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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hana Guide

수련자를 위한 사용 안내

화면에서는 설명을 길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대신 이 문서에서 각 페이지를 언제 쓰면 좋은지, 어떤 순서로 쓰면 편한지,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를 차분하게 안내합니다. 개발 용어보다 실제 수련자의 일상 흐름에 맞춘 설명을 우선합니다.

언제 Home을 열면 좋은가

하루를 시작할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헷갈릴 때 Home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오늘 바로 기록할지, 먼저 다른 사람의 흐름을 읽을지, 아니면 조용히 라이브러리에서 주제를 찾을지 한눈에 고를 수 있도록 만든 화면입니다.

처음 쓰는 날에도 Home이 유용한 이유는 설명을 많이 읽지 않아도 다음 행동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안내 대신, 오늘 바로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앞쪽에 두었습니다.

아침처럼 집중력이 또렷한 시간에는 바로 기록으로 들어가고, 저녁처럼 피곤한 시간에는 짧게 둘러본 뒤 시작해도 됩니다. Home은 시간대와 컨디션이 달라도 같은 자리에서 출발할 수 있게 만든 입구입니다.

이 화면의 역할

Home은 오래 머무는 페이지가 아니라 방향을 잡는 페이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수련자가 자기 상태에 맞는 다음 행동을 쉽게 고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장을 길게 늘어놓기보다 버튼과 흐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Docs로 분리해, 실제 사용 화면에서는 호흡을 끊지 않고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쉽게 말해 Home은 설명서가 아니라 방향표입니다. 방향표가 선명해야 그다음 화면에서도 마음이 덜 분산됩니다.

추천 사용 흐름

가장 많이 쓰는 흐름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마음이 선명할 때는 Home에서 바로 Record로 들어가 짧게 기록합니다. 둘째, 감이 안 올 때는 Journals를 잠깐 읽고 다시 Record로 돌아옵니다. 셋째, 고민이 있을 때는 Community를 보고 질문을 정리한 뒤 기록으로 연결합니다.

핵심은 어떤 흐름이든 길게 고민하지 않고 1~2번의 선택으로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Home은 그 첫 선택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매번 같은 흐름을 써도 괜찮습니다. 익숙해지면 그날 컨디션에 따라 흐름을 바꿔 쓰는 여유가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부담을 줄인 이유

기록은 의지보다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화면이 복잡하면 시작 자체가 어려워지고, 시작이 늦어지면 결국 기록을 미루게 됩니다. 그래서 Home은 "설득"보다 "실행"에 맞췄습니다.

수련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오늘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작은 진입점입니다. Home의 단순함은 미학이 아니라, 반복을 가능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화면이 단순하면 마음이 단순해지고, 마음이 단순해지면 시작이 쉬워집니다. 시작이 쉬운 날이 많아질수록 기록은 의무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습관이 됩니다.

실전 팁

Home에 들어왔을 때 10초 안에 선택하세요. 오래 머물수록 시작이 늦어집니다. 오늘 상태가 "정리됨"이면 Record, "흔들림"이면 Journals, "질문 있음"이면 Community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마칠 때 다시 Home으로 돌아와 내일의 첫 행동을 가볍게 정해두면, 다음 날 진입 장벽이 눈에 띄게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내일은 Record부터, 모레는 Journals부터처럼 아주 작게 정해두면 충분합니다. 이 작은 예약이 수련 루틴을 길게 이어주는 힘이 됩니다.